동 보고서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지난 3월 28일 개최한 「성공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가 정신’ 강화 세미나」에서 (주)양지실업 정석주 회장이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다.
정석주 회장은 1997년 자본금 1천만원으로 봉제완구 수출업체인 (주)양지실업을 창업하여 400만개의 제품을 수출해왔으며, 30년 동안 무분규, 클레임 제로(Zero), 무차입의 흑자경영이라는 성공신화를 이룩해냈다.
동 보고서는 양지실업의 30년 흑자경영 비결로 기본원칙을 고수하고 유연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 점을 꼽았다. 정 회장은 개인의 역량과 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계획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위험을 최소화했고, 단일업종 생산 및 100% 해외수출, 우수디자인 개발 등의 기본원칙을 고수했다. 또한 소량 다품종 생산·맞춤형 시장개척 등의 유연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여 다변화하는 국제시장에 대응했으며 품질을 고급화하고 고객을 만족시켰다
또한 양지실업은 조직의 시스템화 및 유연화를 추진하였다. 정 회장은 직원의 전문화를 위해 창업초기부터 5인 이하의 팀제를 운영했고, 매일 각 부서가 참여하여 전체 미팅을 함으로써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도록 했다.
모범적이고 전문적인 사원상을 솔선수범한 것도 성공경영의 밑걸음이 되었다. 정 회장은 30년간 지각 한번 하지 않는, 직원들의 옷차림에 눈높이를 맞춘 가장 모범적인 사원으로 생활했으며, 경리, 영업, 생산 등 전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자 노력했다.
끝으로, 인간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였다. 정 회장은 기업가 정신이란 냉철한 두뇌와 따듯한 가슴, 예리한 통찰력과 함께 온정주의 경영관리와 인간관계의 개선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인간 중심의 창조적 경영을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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