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의 전략산업인 첨단부품소재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초경량신소재 연구기반 구축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1일 육성·지원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소장 배정찬)가 일본 구마모토대와 국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고강도·고연성 마그네슘 합금 설계기술(인장강도 380Mpa, 항복강도 300 Mpa, 연신율 18% 증가)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구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인 마그네슘은 알루미늄보다 2/3정도 가벼운 특성에도 불구하고, 강도가 높으면 연신율(인장시험에서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이 낮아지는 마그네슘의 특성한계로 인해 적용이 불가능했다.

항복강도(하중을 받아 탄성변형이 발생한 재료가 원상태로 복구될 수 있는 한계점)는 2배, 연신율은 18% 향상된 이번 마그네슘합금 설계기술 개발로 자동차 핵심부품 등의 확대 적용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경량화는 세계적으로 자동차업계의 추세로, 무게가 가벼워지면 출력이 좋아지고 그만큼 연비도 향상되며 유해물질 배출도 줄어들어,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도 유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자동차 1대당 50Kg의 마그네슘 적용시(엔진밸브커버, 엔진헤드, 엔진블록 등의 엔진부품에 고온향상 된 새로운 마그네슘합금이 적용될 경우) 국내 시장규모는 1조1천억원, 세계 시장규모는 16조5천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에너지 효율향상과 재활용성 및 환경친화적인 마그네슘 신합금 제조기술로 자동차, 전자부품 등 향후 적용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첨단부품소재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고강도 마그네슘 설계기술을 통해 마그네슘의 강점인 가벼움에 강도를 더하고 성형을 쉽게 하는 제조기술 등 마그네슘 상업화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과 동시에 초경량신소재연구기반구축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성과인 인프라(연구장비, 기술력)를 인정받아 정부추진 소재원천기술개발 공모에서 선정된 ‘석출슬러시 분산형 합금제어 기술개발’ (14억원-전액국비, 2007.6.1 ~ 2011.5.31)을 통한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 제조기술 개발로 상업화가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초경량신소재연구기반구축사업으로 구축된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국내 11건과 국제 공동 4건 등 연구개발사업 15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에서 미래 신기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부품 소재산업 육성 결과인 이러한 원천핵심기술 선점으로 지역산업 기술경쟁력 향상과 개발기술의 상업화는 물론, 중소기업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산업 발전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초경량신소재연구기반구축사업

: 차세대 핵심부품소재 개발력 강화를 위해 경량화, 환경친화성이 우수한 마그네슘, 알미늄, 타이타늄, 발포금속 등의 기술개발 및 연구에 필요한 장비 등을 확보하여 국토 서남권 경량소재 부품공급기지화를 목표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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