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정순갑)은 많은 분야에서 장기적인 날씨 정보 수요가 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올 봄부터 한 계절 뒤의 기후전망을 발표한다.

기후전망은 2월, 5월, 8월, 11월에 각각 여름철(6월~8월), 가을철(9월~11월), 겨울철(12월~다음해 2월), 봄철(다음해 3월~5월)에 대하여 발표되며, 기후전망에는 기온 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높을(많을) 확률, 비슷할 확률, 낮을(적을) 확률을 백분율로 표현한 기온과 강수량 전망과 엘니뇨/라니냐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올해 가을철 기후전망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5%, 비슷한 확률이 20%, 낮을 확률이 35%와 같이 예상한 정보가 담긴다.

올 봄부터 3개월 예보를 통해 맞춤형 월별 기후응용 정보를 새롭게 제공하게 되며 6월부터 9월까지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로 상세 강수정보가 5월, 6월, 7월 세 차례 제공된다.

매월 발표되는 3개월예보에는 기온(강수)을 평년보다 높음(많음)/비슷/낮음(적음)으로 표현하고 있다. 올 봄부터는 이 예보를 응용하여 국민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계절에 맞는 주요 요소들을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예) 열대야 일수, 집중호우 일수, 폭설 일수, 월강수량 분포, 일조시간, 상대습도 등 계절별 특성에 해당하는 요소

아울러, 5월, 6월, 7월에 발표되는 3개월 예보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기간에 대한 상세 강수정보가 추가로 제공된다. 기상학적인 개념의 장마는 장마전선에 의한 강수를 뜻한다. 그러나 여름철에 내리는 비는 장마전선 뿐 아니라 저기압, 기층 불안정 등이 다양하게 복합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기상학적으로 장마전선에 의한 강수의 종료는 국민들이 이해하고 있는 장마, 즉 여름철 강수의 종료와 큰 차이가 있게 된다. 기상청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여름철 전체기간에 대한 상세한 강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기후전망 및 새로운 정보의 제공은 국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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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국 기후예측과 과장 윤원태 (02) 2181-0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