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 적십자에 구호성금 전달 100개 미얀마 가구에 혜택

뉴스 제공
랑세스코리아
2008-05-22 10:25
서울--(뉴스와이어)--독일 전문화학그룹 랑세스(LANXESS) 의 싱가포르, 호주, 일본, 한국, 인도 와 같은 아태지역 지사들은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자들을 위해 6,000 유로에 달하는 구호성금을 국제적십자사 반월사 연맹에 전달했다.

국제연맹에 따르면, 랑세스의 구호성금은 앞으로 6주간 긴급 대피소, 식기 및 식수를 제공하는 등 약 100 가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

랑세스 싱가포르 이언 우드 (Ian Wood) 대표이사 는 “아태 지역에 위치한 랑세스 지사들이 미얀마 피해자들을 위해 뜻을 모아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랑세스 호주 그랜트 웨이크필드 (Grant Wakefield) 대표이사는 “적십자사는 정부 허가를 받고 재난 지역에 가서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면서 “따라서 회사의 구호성금이 미얀마 복구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안도합니다”고 말했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랑세스 코리아 직원들은 미얀마 국민들이 처한 상황에 마음이 아파 돕고 싶어 했습니다”라면서 “직원들이 좋은 뜻으로 함께 동참해 이처럼 도움을 준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랑세스 인도 조에그 스트라스버거 (Joerg Strassburger) 대표이사는 “엄청난 파괴력의 싸이클론 나그리스가 몰고 온 이번 비극에 모두들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면서 “이제는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주민들에게 어떻게 지원과 구호물자를 전달하는가에 집중해야 할 때이며, 큰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 주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모든 랑세스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쿠알라룸프에 위치한 국제 적십자사 반월사 연맹 아태 지역 사무소의 앨리스테어 헨리 (Alistair Henley) 대표는 “아태 지역 랑세스 임직원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구호성금에 감사 드린다”며 “이러한 구호성금이 미얀마의 생존자들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구호요원들에게도 혼자가 아니라는 큰 힘을 주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적십자 반월사는 미얀마와 델타 지역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30,000명 주민들에게 생필품 키트를 공급하게 되는데, 생필품 키트에는 방수 범포, 주전자, 정수기 태블릿, 비누, 모기장 등이 있다. 이들 구호품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미얀마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전달하게 된다.

현재까지 24대의 비행기가 267톤 이상의 추가 구호 물품과 기타 생필품을 싣고 적십자 반월사 창고와 각국 협회에서 출발해 양곤에 도착했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연락처

호프만에이전시 오수화 737-2942 011-9025-9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