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한국의 미(美)와 기(技)를 알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5월 22일 공개한 자개 Xbox 360. 지난 6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방한 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과 같은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box 360에 전통 공예 기법인 자개가 입혀져 차세대 IT 기술과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자개 Xbox 360은 증정용으로 특별히 2개만 제작됐다.
현재까지 Xbox 360용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가 개발해, 정식 발매된 타이틀은 모두 3가지. 지난 2006년 5월 국내 게임 개발 업체인 판타그램이 개발한 나인티 나인 나이츠(Ninety Nine Nights, 이하 N3), 2007년 블루사이드의 ‘킹덤 언더 파이어: 서클 오브 둠’ 그리고 2008년 3월 스튜디오 나인이 개발해 발매한 노래방 타이틀 ‘슈터스타’ 등 이다.
그 중 N3와 킹덤 언더 파이어: 서클 오브 둠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아래 전세계적으로 발매돼 한국 게임 개발사의 뛰어난 창의력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 공헌했다.
현재에도 웹젠의 ‘헉슬리’, 넥슨의 ‘마비노기’, 소프트 맥스의 ‘마그나카르타 2’ 등 국내 굴지의 게임 개발사들이 Xbox 360 용 게임 타이틀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게임 개발사 지원 정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 혁 부장/임대환 과장 531-4788 / 531-8345
에델만 코리아 홍세규 과장 02-2022-8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