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비크림, 일본 화장품 시장 판매 1위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비크림이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다.

2008년 1월 한국의 비비크림에 대한 소개가 일본 방송으로 나간 이후, 일본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엘리샤코이 비비크림은 일본 내에서도 입점이 까다롭다는 소니플라자의 70여개 매장에 입점을 하여 소니플라자에서만 1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 하였다.

또한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든 화장품과 잡화의 판매순위를 매기는 이색 상점인 '랭킹 랭퀸' 판매샵에서도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샵의 순위는 도쿄시내의 백화점, 할인점 그리고 음반 인기순위 오리콘 챠트를 활용하여 각 상품별로 매주 또는 한달간 팔려나간 상품의 개수를 집계해 공정하게 순위를 매기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는 롯데 면세점 서울 소공점에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하여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비비크림만 하루 평균 4000달러 이상의 판매를 올리고 있다.

엘리샤코이(www.elishacoy.com, 대표 김훈) 브랜드는 국내에서 온라인샵에서만 판매가 되면서, 별도의 광고 없이 입소문으로 일본에 알려진 경우이다.

엘리샤코이의 상품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윤영 실장은 "일본 바이어에게 제품을 판매 해 보고 싶다는 제안을 먼저 받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광고비에 투자할 비용보다는 제품 품질 향상에 더욱 많은 비용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샤는 일본의 저가형 유통채널인 돈키호테의 91개 매장에 비비크림을 입점시켰으며 한스킨과 스킨79도 지난달부터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패션 및 뷰티 트랜드가 일본에서 시작하여 한국, 홍콩, 대만 등 동남아로 이동을 하는데 반해 비비크림의 경우는 한국에서 트랜드가 일본으로 옮겨간 경우로 한국의 위상이 한단계 발전하였음을 시사한다.

☎ 소비자 문의: 1544-7414

엘리샤코이 개요
(주)엘리샤코이는 유럽 스타일의 식물성 성분을 기본 원료로 하여 민감성 트러블성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을 하는 등 제품 품질도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elishacoy.com

연락처

기획&마케팅팀 김윤영 실장 1544-7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