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해외 인·허가 전문인력양성사업 대상자 선정
지난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접수된 지원 신청자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완료하고 23일, 총 16개 기업, 24명의 해외 인허가 전문가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주)종근당 등 제약회사 인허가 담당자 16명, (주)두비엘 등 의약품 벤처기업 4명, (주)태웅메디칼 등 의료기기 업체 3명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허가 대상자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고(San Diego)에서 개최되는 'BIO 2008' 컨퍼런스의 인허가 교육 프로그램인 Regulatory Track에 참석하게 되며 등록비(1,095$)을 지원받게 된다.
동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역점 추진사업인 ‘보건산업체 해외인·허가 획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받아 수행하며, 하반기에 제2차 대상자 선발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하반기 미국, 중국, 싱가폴 등에 설치예정인 ‘의약품수출지원센터’와 함께 ‘해외 인·허가 획득비용 지원’ 등을 통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개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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