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국내병원 최초 치유의 숲 조성
이 곳은 바로 지난 4월 개장식을 가졌던 ‘치유의 숲’으로 22일 오전 ‘치유의 숲’ 입구에서는 전완준 화순군수, 범희승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지난 해 화순군과 함께 10월부터 공사를 착수해 최근까지 마무리공사가 진행되었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치유의 숲’은 조성면적 49,000㎡, 총 1,500m의 길이로 조경수 약 20,000그루와 야생화 약 10,000본이 심어져 있다.
최근 숲 속에서 자연을 접하는 것은 심리적인 안정 뿐 아니라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항암 기능을 가지는 NK(Natural Killer)세포의 수와 활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어 실제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기념식수에 참여한 전완준 군수는 “무엇보다 치유의 숲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유의 숲과 함께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또한 범희승 병원장은 “치유의 숲 조성에 적극 도움을 주신 화순군에 더없는 감사를 드린다”며 “치유의 숲이 우리지역의 자부심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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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윤유현 061)379-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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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