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울산시립박물관에 전시·보관할 유물 등을 기증받고 있는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울산성 전투(1597) 모습을 그린 ‘울산성 전투도’의 ‘사진 출력물’이 기증됐다.

울산시는 경향신문 김한태 기자(51)가 수년 전부터 보관하고 있던 병풍 형태의 ‘울산성 전투’도 전체 3도중 제1도의 ‘사진 출력물’을 울산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울산성 전투도’의 사진 출력물은 가로 300㎝, 세로 150㎝(실물 가로 375㎝, 세로 173㎝) 규모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성 전투도는 원본을 개인이 소장하고 있어 사진 촬영하기도 어려움이 있다”면서 “기증자의 소중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성 전투도’는 임진왜란 뒤에 치열했던 울산성 전투(1597년 12월23일~1598년1월4일)의 참상을 회고하면서 나베시마 나오시게(鍋島直茂) 가문에서 화가· 군인들의 설명을 종합하여, 병풍 3개에 나눠 그렸다.

임진왜한 전투도 가운데 강장 방대하고 세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울산성 전투도’는 제1도 조명 연합군 울산성 진격, 제2도 조명 연합군 퇴각, 제3도 조명 연합군 울산성 포위 및 왜군 고립 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울산성 전투도’ 원본(병풍 3도)은 2007년 개인 수집가가 일본에서 구입하여 국내로 반입한 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울산성 전투

울산성(현 울산왜성)은 1597년 가토 기요마사가 1만6천명 병사를 동원해 40여 일만에 축조하였는데,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 5만여 명이 성을 포위하여 일본군을 고립시키며 혈전을 벌임. 왜군들은 흙을 끓여 먹고 오줌을 마시며, 말을 잡아먹으며 지냈는데, 강고한 성이었기에 함락시키지는 못함. 일본 구원병이 오게 되어 조명 연합군은 철수하였음. 나베시마 나오시게도 참전하였음

조선군 - 사망 1천여 명, 부상 3천여 명, 명군 - 사망 4천8백여 명, 부상 6천 여명, 일본군 - 6천여 명 사망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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