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119 사랑 실천의 날」을 지정해 광주지역 사회복지 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1일엔 광주의 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 동산’을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의료서비스 제공, 원내 청소,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장애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장애인 시설의 소방시설과 피난구 등에 대한 안전점검, 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까지 추진해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119 사랑 실천의 날」은 화재·구조·구급 등 바쁜 소방업무 속에서도 올해 11월까지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소방서에서도 21일 사랑의 김치와 떡 나눔 통해 이웃사랑에 참여하고 있는데 포곡 119안전센터 직원과 모현 여성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새벽부터 모인 봉사단은 150포기의 김치와 떡 5말을 시각 장애인 거주시설인 용인 소망의 집과 아동보육시설인 소망천사원에 전달해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현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정성이 담긴 싱싱한 김치 한쪽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단한 119 업무에도 출동 사이렌이 아닌 사랑의 사이렌을 울린 경기도 119대원들.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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