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다치면 더 위험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자료 분석결과, 전체 손상환자의 13.3%가 음주시 발생하였으며, 음주시 손상의 중증도가 높았다.

음주시 입원 혹은 사망의 중증 손상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교통사고와 관통상 환자는 중상 위험이 약 2배 높았다.

또한, 입원환자의 경우 음주시 중환자실 입원율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6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입원기간 중 추적 조사하는「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에 의한 것으로, 수집된 자료는 사회 안전 분야의 손상 예방 및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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