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소비자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자를 위한 표준화 정책개발 및 활동현황을 논의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소비자정책위원회(ISO/COPOLCO)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 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 COPOLCO : Committee on Consumer Policy

특히, 이번 서울총회에는 COPOLCO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Hakan Murby ISO 회장, Samuel Ochieng 국제소비자기구 회장과 Dr. Jerome C. Glenn UN밀레니엄포럼의장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과 50개국에서 130여명의 소비자활동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주최국인 한국 측은 한승수 국무총리, 남인석 기술표준원장 등 정부인사와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회장, 송보경 소비자리포트대표 등 관련단체 대표 및 소비자 전문가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다.

각국 대표로 구성된 전문가회의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리콜, 소비자만족,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국제표준제정이 논의될 예정이며, 아울러, 경제·사회, 환경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워크숍과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ISO/COPOLCO는 국제표준 제정과정에서의 소비자의 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해 1978년에 출범하였으며 적합성평가위원회(CASCO), 개발도상국위원회(DEVCO)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의 3대 정책개발위원회로서 현재 세계 104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 위원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구촌 소비자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02년부터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여 ’06년에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COPOLCO의장에 선임되었으며, 지난해 9월 ISO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09년까지 의장직이 연임되었다.

향후 기술표준원은 소비자를 위한 표준정책 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ISO, 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산업계가 개발한 기술들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기술표준원 안전정책과 강갑수 과장, 박성유 연구관 (02-509-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