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다문화 원년을 맞아 외국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달서구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5일(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달서구 갈산동 소재)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달서구 다문화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제1회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 축제는 지난해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과 대구광역시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 제정이후 처음으로 다문화 원년을 맞아 ‘우리는 하나(We are U)' 라는 슬로건아래 이주민 등 내·외국이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로서 5월 25일 11시에 시작되는 제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13:00부터 제2부 「달서구 다문화 축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국경과 민족, 피부색과 문화, 생각의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2008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은 이주민 지원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과 내·외국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와 풍물놀이패 공연 등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에는 시장을 비롯해 기념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이주민들이 함께 섬유패션대학 운동장에 마련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네팔 등 10개국의 전통 음식 체험장을 찾아 각국의 음식 맛을 체험하면서 관련국 이주민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에는 대구시 홍보대사로서 남다른 지역사랑을 과시하고 있는 뉴질랜드 출신의 캐서린이 사회와 음식문화체험장의 가이드 역할을 하도록 해 다문화 행사에 대한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 표창 이주민 공적사항

중국 흑룡강성 출신의 이영자씨는 중국에서 시집와서 낯선 생활에도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고 처지가 같은 결혼이민자들에게 말벗 봉사와 상담, 통역 등 다양한 도움을 주고 3년전부터 남편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께 직접 만든 자장면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여 이주민 뿐만아니라 지역민에게도 귀감

필리핀 출신의 코리아 마릴루씨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개선하고자 2006년부터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

- 한국사회에서 건전한 가정의 정착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다문화가정 한국정착의 긍정적 모델

일본출신의 나카츄카 히나꼬씨는 언어소통의 문제나 한국문화를 익히는 어려움 등을 가족간의 진솔한 대화로 해결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한국어 강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동료들의 고충 상담

또한 제2부 행사로 진행되는 달서구 다문화 축제에서는 중국, 베트남, 한국 등 10개국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세계음식박람회와 우리 민속놀이와 한지공예 등으로 구성된 한국문화 체험코너, 까오치아오, 뱀부댄스 등으로 구성된 각국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문화체험마당에서 이국적인 문화체험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바자회를 겸해 각국 특산품을 판매하는 세계풍물시장과 무료건강검진, 웃는 사진 찍어주기, 각종 상담 활동 등 이주민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의 민속공연, 외국인 신혼부부를 위한 전통혼례 시연, 나라별 줄다리기, 피싱 릴레이경기로 구성된 미니올림픽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마당을 마련하였으며, 가슴을 열고 하나가 되는 어울마당을 행사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와 달서구에서는 다문화 원년을 맞아 개최되는 제1회 다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기억하는 다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광역과 기초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데 이어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인도네시아근로자 쉼터, 달서구문화원, 달서구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축제관람 편의를 위해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 서틀버스 운행구간

· 행사장 → 모다아울렛 건너편 → 계명대역(④번출구 S-oil앞) → 성서공동체FM앞 → 성서공단역(성서농협 앞) → 이곡역(③번출구앞) → 용산역(②번출구앞) → 장기우체국앞 →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구민교회)앞 → 행사장

한편,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어지는 「다문화 주간」 행사를 살펴보면

▶ 5.19(월) 10시부터 북구 주관으로 결혼이민자(20여명) 대상으로 대구수목원관람 등 시티투어

▶ 5.21(수) 13시 달서구 성당동 소재 대구광역시종합복지회관에서 내외국인 화합을 위한 게임 (7종)과 가족노래자랑(20가족) 개최

▶ 5.21(수) 10시 동구 주관으로 명예통역관(15명) 대구사랑투어.

▶ 5.24(토) 11시~16시 북구 관음동 문화축제거리에서 선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세계인의 날 축제(300명 참여) 개최

▶ 5.27(화) 09시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남구협의회 주관으로 결혼이민자(40명)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안동 한지공장 체험과 하회마을 관람 등 각 기관별로 다양한 행사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대구시와 달서구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2만여 명 거주 외국인에 대한 시민의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 급격히 진화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통합과 관용의 시민정신으로 사회 통합을 일궈내 외국인들이 대구를 전 세계에 알려주는 민간외교 리포트가 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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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자치협력과 과장 전태환 053-803-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