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애니메이션을 선정하여「가족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가족 애니메이션」은 5월30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상영된다.「가족 애니메이션」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립 애니메이션'과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휴먼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독특한 감수성과 창의력이 빚어낸 ‘독립 애니메이션’은 모두 18편의 단편작품들이 3개의 섹션으로 분류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인「우리 이웃의 이야기」는 4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이 벌이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도시생활의 '희노애락'을 묘사하고 있다. 두 번째 섹션인「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은 옛날부터 전해오던 재미있는 전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각색한 6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에 담겨있다. 마지막 섹션인「추억이 방울 방울」은 8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 시절 뛰어놀던 동네, 고향집 풍경 등 추억속의 공간으로 관람객을 안내할 것이다.

‘휴먼 애니메이션’ 은 따뜻한 가족애와 즐거움을 선사할 친근한 애니메이션들로 구성하였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창작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 정상급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이다.「오세암」은 한국아동문학의 대표작가인 정채봉 선생님의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으로 28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해피피트」는 79회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으로 빙하를 녹이는 펭귄들의 뜨거운 스텝과 음악이 어우러진 팝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마다가스카」는 뉴욕 센트럴파크에 토박이동물들이 우여곡절 끝에 마다가스카 섬에 표류하면서 일어나는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문명과 야생이 만났을 때 생기는 재미와 교훈이 잘 표현되어 있다.「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으로 마법의 성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감독 고유의 스타일로 그려내어 2004년 베니스 영화제 기술 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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