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와 대구교육대학교는 농어촌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학습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공동 협력키로 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5.26일 오전 11시 도청강당에서 대구교대 총장과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교육대와 결혼이민자 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학습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대구교육대 3학년들로 구성된 학습 도우미들은 주말과 하계·동계 방학을 이용하여 도내의 결혼 이민자 가정, 저소득(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기초학습 및 교과지도, 특기·적성지도를 하게 되며, 예비 선생님들의 학습봉사활동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 초등학생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결혼이민자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여나가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소득 양극화의 심화로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제 옛 말이 되어 소득 양극화가 교육격차를 낳고, 다시 빈부세습이 라는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되어 진다며, “교육문제”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번 학습봉사 활동에서 보고 느낀 것을 가슴에 담아 앞으로 선생님이 되었을 때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더 많은 관 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며, 작은 날개 짓으로 나비효과를 일 으키듯 학습도우미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습봉사의 새 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 97년 국제결혼을 통해 영천으로 이주하여 정착하고 있는 중국출신 허순희 여성결혼이민자가 “家和萬事成”을 주 제로 자신의 결혼이민생활에 대한 사례발표를 하며 경상북도의 결혼이민자가족 종합 지원대책인 “새경북 행복 가족 어울림”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대학생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한다.

지금까지 도내 결혼이민여성은 ‘08년 3월말 현재 4,864명이 정착하고 있고 초등학생 자 녀는 1,157명으로 파악됐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72,738가구에 126,991명이며, 초 등학생 자녀는 8,02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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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담당자 이규삼 053-950-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