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빛의 향연’이라 불리는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일몰부터 자정까지였던 조명 운영시간(평일)을 익일 01:00까지로 1시간 더 연장키로 했다. 또한 금, 토요일과 바캉스 기간인 7,8월에는 익일 02:00까지 화려한 빛의 쇼를 볼 수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국내 최고의 바다 위 교량이라는 광안대교의 낮 풍경도 물론 아름답지만, 광안대교의 백미는 역시 형형색색의 조명이 펼쳐지는 밤 풍경.
해가 지면 어두운 밤바다 위에서 ‘빛의 다리’로 변하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면 우뚝 솟은 주탑은 마치 등대처럼,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현수교 케이블은 반짝이는 은빛 파도처럼 아름다운 조명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유혹한다.
최첨단 디지털 램프(LED) 및 서치라이트로 구성된 광안대로 경관조명시스템은 녹색(봄), 파랑(여름), 노랑(가을), 빨강(겨울) 등 계절별 이벤트와 함께 다양하게 변주된 색상으로 밤바다를 물들인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마음껏 즐기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조명 이벤트와 함께 운영 시간을 연장키로 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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