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재난으로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에서 풍수해, 산불, 문화재 화재, 해양오염 등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얀마의 이상기후에 의한 물난리, 중국 쓰촨성의 강진, 숭례문 화재, 태안 유류오염사고 등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풍수해, 산불, 문화재 화재, 해양오염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9개 공원별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훈련(풍수해 13개소, 해양오염 4개소, 화재 9개소)을 실시한다.

1일차(26일)는 지리산 등 10개 국립공원에서 대규모 풍수해에 대비하여 계곡·하천범람에 따른 고립 탐방객 구조,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 응급복구 훈련 등을 실시하고, 2일차(27일)는 지진 및 지진해일 대응훈련으로 유·초·중·고교 대피훈련을 지원하고, 메시지 부여에 따른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3일차(28일)는 한려해상과 다도해국립공원에서는 유류 유출에 따른 해양오염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경주 등 9개 국립공원에서는 목재문화재 화재 및 산불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공단 재난관리팀 김홍하 팀장은 “현장훈련기간 중 국립공원을 탐방할 때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현장훈련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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