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의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30차 ISO/COPOLCO 서울 총회’(5.29, 롯데호텔)와 연계하여 마련된 자리로, 국제소비자기구(CI) 회장(Samuel Chieng), ISO/COPOLCO 의장(김재옥), UN에너지 담당관을 비롯한 총 28개 개도국의 대표단 및 국내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각국의 기후변화대응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금번 기후변화 대응 국제공동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각 이해당사자의 역할 및 책무를 재확인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결의 내용이 담긴 “서울 선언문”이 채택되며, 이를 공식적으로 UN에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 선언문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소비자의 친환경적인 구매와 에너지 절감형 소비패턴의 선택 등 소비자의 역할이 강조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에 대한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과 감축 노력에 대한 정보의 제공이 중요하여 이를 위한 제도 마련을 제언하였다.
아울러, 금번 회의는 국제소비자기구 등 시민단체가 기후변화 문제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선진국의 개도국에 대한 역량 지원의 필요성 및 기후변화 관련 표준화 역량 강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5.26(월)에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기여도 제고를 위한 행사로서 “기후변화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① 기후변화와 국제대응, ② 기후변화와 정부의 역할, ③ 기후변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④기후변화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 4개의 세부주제로 나뉘어 기후변화 관련 각국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5.27(화)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소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에너지효율 워크샵을 개최하여 효율적 에너지 정책 및 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각 국의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① 에너지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 ② 에너지효율등급제도 관련 정보, ③ 대체에너지 등에 대한 패널토의 및 분임토의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금번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대응 국제공동세미나 활동”을 국제적인 연계 下에 더욱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가속화되고 있는 포스트교토체제 협상 대비 국제적 공조체계 구축 및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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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정책팀 진종욱 팀장, 안미숙 주무관(02-2110-48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