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전은 서울시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의 주제인 "Design is Air"를 공모주제로 선정하여 서울디자인올림픽과의 연계성을 살렸다. ‘서울디자인 올림픽 2008’은 서울의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첫 행사로서, 오는 10월 10일에서 3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디자인 컨퍼런스, 서울디자인 전시회, 서울디자인 공모전, 서울디자인 페스티벌 등 디자인전문가와 서울시민이 함께 즐기는 종합디자인축제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도시의 거주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벤치·의자 디자인을 설계하는 것으로서, 총 917점(학생 765, 일반인 144, 외국인 8)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작품들이 응모하였다. 국내·외 디자인 관련학과 학생 및 일반시민들과 다수의 외국인이 참여하여 전년에 비해 작품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 증가로 공공디자인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작품 심사는 실현 가능성, 장소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며, 신현중 심사위원장(서울대학교 교수)은 ‘작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응모작 수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공모전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고 평가하였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한강 고수부지를 대상으로 디자인 한 ‘벤치, 한강풍경에서 숨을 쉬다.’의 지정우(EEK Architects. 미국 건축사무소)씨가 수상하였다.
이번 대상작품은 유기적인 형태와 자연친화적인 구조로서 한강이라는 풍경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시간의 흐름과 함께 생태학적인 개념을 컨셉으로 하여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융합시켜 형이상학적 개념을 담은 매우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은 한승훈(상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다임(경북 하동군)씨의 ‘한국의 아름다움’과 정재범, 조늘해(홍익대학교 목조형 가구학과)씨의 ‘screw it’이 차지하였다. 이밖에 은상 10점, 동상 30점, 입선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대상 5백만원, 금상 각 3백만원, 은상 각 1백만원, 동상 각 30만원, 입선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6월 2일 시청 본관 태평홀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우수작품에 대한 선별과정을 거쳐 2008년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잠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의 행사장에 수상작을 실물로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앉아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총461점의 작품이 응모하여 83점의 수상작을 결정하였으며, 그 중 9점을 선정하여 13개 지역에 총210점을 시범설치 완료하였다.
서울디자인올림픽 후에는 장소 특성을 고려하여 시범설치하고 우수한 디자인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작품집 및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함께하는 디자인서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하반기에도 가로등, 공사가림막, 마을버스 안내판 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이 함께하는 디자인서울을 더욱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 입상여부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및 디자인서울총괄본부 홈페이지(http://www.design.seoul.go.kr)"공지사항“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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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서울총괄본부 공공디자인담당관(시설물디자인팀) 이병준 6361-3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