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 하나금융그룹 전자공인문서보관소 구축 참여
정보수명주기관리(ILM) 솔루션 전문업체인 프리샛(대표 김충기, www.freesat.co.kr)은 하나금융기업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구축 사업을 위해 하나금융지주의 IT 자회사인 하나INS와 4억원 규모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컨텐츠관리솔루션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프리샛에서 공급할 소프트웨어는 ‘오라클 RDBMS 10g’와 컨텐츠 관리용 솔루션인 '오라클 ECM'으로 프리샛은 설치 및 유지, 보수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은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각 부분별 솔루션 공급업체를 선정,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공인전자문서보관소는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자문서의 내용 및 송수신 여부 등을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개정된 전자거래기본법에 따라 종이 문서와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지고 있는 전자문서의 관리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은행에서 문서를 전자화하여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할 경우, 연 평균 15억 매 이상의 전표를 발행할 필요가 없어져 이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수명주기관리에 대한 특화된 솔루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샛은 이번 하나금융기업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구축사업 참여로 프리샛의 금융기관 대상으로 한 ILM 사업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샛은 축적된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관리 노하우를 통해 우체국, 국민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초 우체국금융 고도화 사업에는 정보수명주기관리(ILM)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지난해 말에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에 압축 솔루션 관련 ‘매직 아카이브 2.3 버전’을 공급 계약을 수주하는 등 금융기관의 차세대 IT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프리샛은 최근 포스데이타에서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바탐시 전자정부구축 사업을 위해 포스데이타와 34억원 규모의 시스템 공급계약을 맺고 솔루션 사업의 해외 진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프리샛의 김충기 대표는 “높은 신뢰도가 필요한 금융권 시스템 구축에 프리샛의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보다 혁신적인 시스템과 기술을 통해 한층 진일보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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