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전주시에 ‘첨단기술산업화지원센터’ 설립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전주첨단기술산업화지원센터」는 기계관련 산업은 물론 미래핵심기술인 나노산업과 바이오산업과의 융합기술을 수행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첨단기술산업화지원센터」는 현재 부지 매입이 완료단계인 전주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부지 800평, 건물 500평 규모로 올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며, 내년 6월말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첨단기술산업화지원센터」가 설립되면 전주 도시 첨단산업단지에는 이미 입주가 확정된 나노집적센터, 전북 테크노파크와 지난해부터 가동 중인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 등이 운영되게 되어 전주시가 명실공히 첨단기계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한국기계연구원은 작년 11월 경상남도의 경남기계 기술지원단의 설립을 시작으로 이번에 다시 전주시에 「전주첨단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지자체 및 산학연관의 혁신클러스터를 구축, 지역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개요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1976년 발족한 이래 기계와 재료관련 연구개발,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과학기술은 물론 관련 산업계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현재 대덕연구단지 내에 기계분야로 특화된 본원과 창원에 재료분야로 특화된 재료기술연구소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imm.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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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6일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