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28일 개교 10주년 기념식 가져

대전--(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IT전문 특성화 대학교인 한국정보통신대학교(이하 ICU, 총장 직무대행: 이혁재, www.icu.ac.kr)가 28일 개교 10주년을 맞는다.

ICU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본교에서 이혁재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대표, 황주명 이사장(법무법인 충정 대표 변호사) 등 이사진, 그리고 동문회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ICU 개교기념일인 5월 28일은 학교정관, 대학헌장, 대학설립계획 등을 최종 확정한 학교법인 한국정보통신학원의 최초 창립총회가 열린 날이다.

ICU 관계자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애교심과 세계 최고 수준의 IT 명문대로 성장하겠다는 염원을 바탕으로 10년이란 짧은 기간 내에 IT강국 코리아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한 만큼 그동안 학교설립과 발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초대 이사장인 강봉균 전 정통부장관 등 역대 이사장은 물론 양승택 초대 총장과 안병엽(2대 총장), 허운나(3대 총장) 전 총장, 전·현직 이사, 총동문회 관계자 등을 초청하는 홈커밍 행사로 치러진다.

이밖에 외부인사로는 윤동윤 한국IT리더스포럼 의장(전 체신부 장관)과 신윤식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 이계철 KORPA 이사장(전 체신부 차관) 등 IT업계 원로들과 최순달 대덕대학 학장, 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 이사장, 이성옥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등이 초청됐다.

ICU는 이날 기념식에서 ICU 설립과 발전에 공이 큰 강봉균 초대 이사장 및 양승택 초대총장 등 역대 이사장과 총장, 그리고 박성득, 정홍식 전 정보통신부 차관 등 1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ICU는 이와 함께 공학부 김명철 교수 등 교원 22명과 양병우 검사역 등 직원 24명 등 10년간 학교에 재직해 온 46명의 교직원에게도 장기근속패와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ICU는 이어 학교 발전기금 기부자를 기념하기 위한 ‘사인몰 제막식’도 갖는데 이를 위해 최근 지난 ‘98년 3월 개교이후 현재까지 100만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49개 기관과 134명의 기부자 서명이 등재된 사인몰을 본관 강의동 1층에 설치했다.

한편 ICU는 최근 건학 연수인 숫자 ‘10’을 바탕으로 세계 IT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ICU'라는 대학의 미래상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10주년 기념 엠블렘을 제작, 발표했다.(첨부 사진 참조)

ICU는 옛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KT, SKT 등 국내 IT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IT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국내 유일의 IT전문 특성화 대학교로 지난 10년간 공학박사 85명, 경영학 박사 6명, 공학석사 791명, 경영학석사 176명 등 모두 1천254명의 고급 IT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웹사이트: http://www.i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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