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무브’ 가족봉사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한 가족봉사단의 발전된 형태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515가족 2,000여명이 지역 문화 유산 지킴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 사회에 따뜻한 행복을 전하게 된다.
이 날, 가족 봉사단은 10 가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조 이성계의 능이 있어 조선왕릉의 기원이 되는 동구릉에서 재실 먼지 털이, 문풍지 바르기, 능 주변의 잡초 뽑기 등 봉사활동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은 현대ㆍ기아차 그룹이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해피무브 가족 봉사단은 서울 경복궁, 대전 계족 산성, 울산 경주 남산 일대, 전남 순천 낙안읍성 등 전국 49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체험과 보존활동, 문화재 및 주변환경 정화 등 다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 그룹 관계자는 "동구릉에서의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조선왕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해피무브 가족 봉사단은 올 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데 지난해 첫 출범한 가족봉사단이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전국 지역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울 숲 일일 정원사 활동, 코시안의 집 어린이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것을 강화 시행하는 것이다.
지역 봉사활동은 ▲ 농번기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 농촌 봉사 활동 ▲ 지역의 공익캠페인이나 바자회 등에 참여하는 행사 봉사활동 ▲ 불편한 몸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 하는 나들이 봉사활동 ▲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서의 지역기관 봉사활동 ▲ 지역 내 환경 정화 및 자연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환경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각 가족들은 이 프로그램들을 맞춤식으로 선택 해 참여하게 된다.
현대ㆍ기아차 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지난 해 1기 가족봉사단이 가족 모두가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일 자체가 자녀의 교육에도 좋았다는 의견을 많이 내 주어 올 해에도 해피무브 가족 봉사단의 성공적인 나눔 봉사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ㆍ기아차 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교통 안전 문화 확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호의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그룹 전체가 활발한 사회 봉사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 해 중국 초지 조성 사업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인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조선 왕릉은 현대인에게 사색과 휴식할 수 있는 자연적 문화 공간으로 한 나라의 최고 통치자의 개인 인생사는 물론 500여 년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서사적 역사 공간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재로 인정 받아 현재 문화재청 주관 하에 세계 유산 등재 추진을 하고 있다. 올 하반기 유네스코에서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문화재 보존 상태, 국민의 문화재 관심도 등을 살피게 되며 조선왕릉의 최종 등재 여부는 내년 7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33차 세계 유산 위원회에서 결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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