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 허남식 시장과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등에서 어린이, 학부모, 유관기관·단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 지키기’ 캠페인 선포식은 최근에 아동 성폭력 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아동안전 문제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범국민 차원의 실천 운동으로, 지난 5월 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작된 이래 그 동안 경기·충북·강원 등지에서 개최되었으며 5월 마지막 주에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아동 안전 지킴이 집” 및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발대식, 실천약속 다짐, 우리아이 지키기 결의, 수호신 알람 및 티셔츠 배포, 캠페인 송 합창, 우리 아이 지키기 1천만인 서명운동 등이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미 지난 4월 3일 부산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아동성폭력 없는 부산 만들기』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이 대책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지난 4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촛불 점화식을 비롯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성폭력 추방 결의를 다진 바 있다.
또한, 5월 5일에는 사직운동장에서 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아동성폭력 없는 부산’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아동성폭력 예방과 아동 안전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 선포식에 이어서 각 구·군에서도 년중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여 이런 행사가 아동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 『아동이 안전한 부산, 아동성폭력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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