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 추진
이번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기간 중에는 국민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 대표적 행위인 음주소란, 다중이용시설 에서의 질서문란행위, 오물투기, 광고물등무단첩부, 교통장애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정지선 지키기 위반, 무단횡단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기초질서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향후에도 위반빈도가 높은 행위를 중심으로 홍보와 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 계도 및 단속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등 실효성 있는 합동단속체제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운동’ 추진을 위해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지도장 발부 등을 통해 최대한 계도할 계획이나 지속적인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상습적·고질적 일탈행위는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법치질서의 토대가 되는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바라고 있으며, 이번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 운동이 정착되어, 국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생활질서문화가 선진화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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