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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8 17:49
서울--(뉴스와이어)--‘연쇄 살인범만을 골라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펙트 제로>(수입/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주))가 그 잔혹한 영상과 충격적인 이야기로 오는 3월 17일 국내 영화 팬들을 찾아온다.

‘서스펙트 제로’는 일정한 범행 패턴과 반복된 행동 등이 나타나는 연쇄살인과 달리 용의자를 뜻하는 서스펙트(suspect)와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뜻하는 제로(zero)의 결합으로 즉 살인동기, 행동패턴, 그리고 용의자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완전범죄를 의미한다.

‘정말 굉장한 스릴러… 진정한 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영화’라며 모든 출연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서스펙트 제로>는 원격투시만으로 실제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먼 곳을 볼 수 있는 초능력자를 양성하려 했던 FBI의 일급 기밀 ‘이카루스 프로젝트’를 영화로 실현해 <양들의 침묵>과 <세븐>을 뛰어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간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은 벤 킹슬리가 ‘이카루스 프로젝트’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이용당한 원격투시자로 나와 소름 끼치도록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며 ,<코어>, <페이첵>, <에린브로코 비치>의 애론 에크하트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매트릭스>시리즈의 ‘트리니티’ 역을 맡아온 캐리 앤 모스가 FBI요원으로 분해 미궁 속의 사건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희생자의 몸에 칼로 새겨진 동그라미에 사선 즉 ’제로’ 표시와 허공을 향한 채 떠있는 눈꺼플 없는 눈을 남기는 끔찍한 연쇄 살인사건과 범인을 추적하는 FBI 요원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펙트 제로>가 어떤 충격적인 반전을 전해줄지는 오는 3월 17일에 그 사건의 베일이 벗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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