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패션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학생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 의류 패션디자인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려대 라이시움 전시관에서는 고려대 가정교육과·경영학과·조형학부·심리학과 학생들의 패션디자인 및 머천다이징 연계전공 과목에서 그동안 자신들이 직접 구상하고 만든 의류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le design)을 주제로 창작 작품들과 패션디자인 관련 포트폴리오 작품을 전시하고 이들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유행이 지나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입지 않는 옷들을 재구성한 리폼(reform) 의상들, 유행의 변화나 의복 용도에 따라 스타일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변형가능한(transformable)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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