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콤한 인생' 메인 포스터 공개 2
영화<달콤한 인생>이 (김지운 감독 / 제작 영화사 봄 / 주연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김뢰하) 메인 비주얼을 공개,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포스터의 컨셉은 영화의 중심부에 해당되는 의리 없는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주인공 선우가(이병헌) 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조직과 한 순간에 적이 되 버린 상황을 보여준다.
이병헌을 단독으로 내세운 포스터 1안에서는 전쟁 앞에서 홀로 싸워야만 하는 선우의 외로운 감정의 복받침을 표현했다. 앵글 너머의 상대방을 향하고 있는 시선과 흔들리지 않는 눈빛, 그리고 “말해봐요, 정말 날 죽이려고 했어요?” 라고 말하는 선우의 질문형 카피는 ‘그의 적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맑고 깨끗한 구름의 배경 이미지는 상황의 아이러니를 극대화 시켜 선우의 슬픔과 원망의 극한 감정들을 보여준다.
다른 하나는 1안에서 앵글 너머에 있던 조직세계의 냉혹한 적들과 선우가 동시에 등장, 비정하고 어둡지만 멋스러운 남자들의 세계를 보여준다. 보스의 오른팔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선우를 필두로, 냉혈 보스 강 사장 역의 김영철. 강 사장과 거래를 트려다 선우에게 제지를 당하자, 오로지 그를 향한 복수에 혈안이 된 백 사장 역의 황정민. 선우의 동급 라이벌로 질투에 눈이 먼 문석 역의 김뢰하를 등장시켜 날카롭고 냉혹하지만 감성적인 남자들의 대결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한편, 이 전쟁의 도화선이 되는 보스의 애인 희수 역의 신민아는 오로지 존재감만으로 그들 사이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2004년 하반기 역대 최고가 320만 불로 일본에 선 판매 되고, AFM 및 EFM을 비롯, 활발히 해외 세일즈가 진행되고 있는 2005년 상반기 기대작 <달콤한 인생>. 그 시작이 무엇이었건 간에 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폼 나게 가는 남자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이 영화는 이병헌, 김영철, 김뢰하, 신민아 외에도 황정민, 에릭이 특별 출연한다. 4월 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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