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8일(오전 11시)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태백, 영월, 정선 등 탄광지역 3개시군 시장·군수와 한일엔지니어링(주)를 비롯한 11개사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전 합동협약식을 실시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체는 수도권에서 탄광지역으로 이전한 업체로 주로 전기·기계, 섬유, 식품제조업체 등이다.
탄광지역 이전 기업체와 이전지역 3개 시군이 최초로 합동 협약식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도내 기업이전이 원주, 춘천, 동해 등에 편중되었으나, 최근 탄광지역의 접근교통망 확충과 농공단지 확대로 기업 입지 여건이 개선되어 많은 기업이 탄광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기업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사기진작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탄광지역 시군에 이전하는 업체의 규모와 특징
주로 고용규모가 50여명 내외의 중소업체로 태백지역에는 기계제조 업체인 (주)한일엔지니어링이 이전하며, 영월지역은 영월팔괴농공단지에 대성메디칼, 큰시루, (주)요들 등 7개업체가 이전하는데, 주로 전자조명, 식품제조업체, 섬유업체 등이며, 특히 (주)요들은 동종업계 점유율 1위로 유망 중소기업체이다.
정선지역은 (유)세양종합식품 등 3개 업체로 식품, 섬유, 전자제조업체이다.
현재 탄광지역에는 164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는 가운데 그동안 대체산업유치단에서는 현지사무소 개소후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하여, '07년도에 21개업체(관내창업 포함)를 유치하였으며, 지역대학교와 식품업체간의 산학협동 MOU 체결로 업무제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기업이전으로 폐광지역에는 375명의 고용창출과 230억원이 투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내 인구유입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 태백 장성농공단지, 영월 팔괴농공단지가 지식경제부로부터 폐광지역 지원대상 농공단지로 지정(2008.1.23)받았고, 금년도 38국도가 태백까지 연결될 계획인 가운데, 국도와 인접하여 접근성이 용이한 정선 신동지역에 신규농공단지를 조성 중에 있고, 영월지역에도 제3의 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므로 기업이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기업유치 및 지원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시군과 공조하여 수도권 중대규모 기업 유치활동 전개와 HACCP·GMP인증, 산학협동지원, 정책자금 이용안내 등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여 현장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전기업체에 본사·공장 이전보조금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고, 고용·교육훈련보조금도 최대 2억원 한도내까지 지원하는 한편, 이전기업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폐광지역 이전기업 지원조례」개정을 통해 지원을 현실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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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탄광지역개발과 대체산업유치담당 신만승 033-249-3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