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안전방재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관련기업들의 클러스터화를 위한 안전방재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기획하여,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사업은 금년 7월부터 향후 3년간 48억 9천만 원(국비 24억원, 시비 4.8억원, 경북도비 4.8억원, 민자15.3억원)을 투입하여 주관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를 중심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북대, 경일대 등이 참여하여 지능형 방재센서 소자개발, 방재모니터링 단말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관련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킹, 국제방재포럼 추진 등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안전방재 기업의 역량강화와 국제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의 공공원천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동하)에서는 금년 말까지 7억 8천 5백만 원(국비 5억원, 시비 285백만 원)을 투입하여 공공안전 실시간 능동감지 및 대처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 사업은 안전방재 기술의 사업화 및 상용화를 촉진시켜 2010년 1차 사업 완료시점이면 연매출 370억 증대, 매년 520명의 전문인력 양성, 신규창업 6개사, 추가고용창출 260명을 달성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첨단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산업 고도화를 통하여 영세한 지역 안전방재기업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될 것이다.
대구시 신기술산업본부장(박광길)은 “이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지식기반산업인 안전방재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제 재난관리는 더 이상 사후 대응과 복구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원천기술을 가지고 사전감지 및 예방에 주력함으로써 산업으로서 국부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전방재산업은 현재 강원도가 산불,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방재소재 및 인프라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형화재, 폭발물탐지, 독성감지 등 현대위험사회의 각종 도시형 재난에 대비한 연구 및 관련기술의 사업화는 미약하였다.
그러나, IT융합기반의 첨단과학방재분야에 중심을 둔 지역의 방재육성 사업들은 향후 각종 구급구조용 로봇기술, 감지용 센서기술, 바이오센서기술개발 등을 직접 주도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 지능형 자동차부품 및 IT전장화기술 등에도 광범한 파급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또한 대구시와 경북도의 모범적 협력을 통한 안전방재 클러스터조성사업은 칠곡(모바일, 디스플레이), 영천(자동차전장, 스마트부품), 포항(기계제어, 소재)으로 이어지는 산업클러스터의 확산에도 새로운 모멘텀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전방재관련 R&D를 통해 축적된 기술은 민군겸용기술이 많아 향후 민용기술의 군수전환(spin on)을 통하여 영천시 일원을 중심으로 논의 중인 군수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큰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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