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취약점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수출기법 학습으로 격조 높은 수출전략을 강구하기 위하여 5.28(수)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aT, KOTRA, KITA, 벤처기업 등 농수산물 관련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농수산물 수출촉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미, 한·EU FTA 등 새로운 무역환경과 고유가, 환율 등 어려운 무역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수산물 수출관련 전문가, 기업체, 통상투자주재관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촉진 방안을 모색토록 함으로써 경북도내 농가 및 수출업체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순서는 주제발표, 사례발표, 종합토론, 해외주재관 동향발표·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주제발표는 3파트로 나누어 발표하였으며
◊ 제1주제는 ‘농식품 해외시장 수출여건 및 마케팅 전략’ 으로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안효승 수출이사가 발표
◊ 제2주제는 ‘농수산물 상품디자인 수출촉진 기법 및 전략’ 으로서 플랜디자인 인스티튜트 김대헌 대표가 발표
◊ 제3주제는 ‘미국 식품 수출절차 및 사전대비 요령“ 으로서 켐론FDA코리아 안승현 대표가 발표하였다.
해외시장개척 사례는 NH무역 강인호 수출부장이 발표를 하였 으며, 종합토론은 경북도 성기룡 투자통상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aT대구경북지사장, KOTRA대구경북무역관장, KITA대구경북지부장, 경북통상(주) 대표, 니껴바이오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통상투자주재관과 기업체간의 1:1 상담의 시간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통상투자주재관 8명은 주재국별 현지의 생생한 정보와 시장동향을 설명하고 기업체들은 현지 국가의 시장실태와 수출절차 등 의문 사항들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상담을 하는 장면은 매우 특색 있고 경북도의 수출의지를 읽을 수 있는 획기적이고도 생동감 넘치는 특색 있는 포럼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도내에서 미국, 일본지역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농수산품 중 포장·라벨·디자인·브랜드 등이 잘된 우수상품과 미흡한 상품을 구분하여 도청강당 내 비교전시회장을 설치토록 함으로써 보고, 듣고, 직접 물어보는 입체적이고도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포럼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이날 포럼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화시대 국제적 무역경쟁이 날로 심화되어가고 있으며, FTA 등 새로운 무역환경과 곡물원자재 가격폭등으로 농수산물업체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수동적인 정책지원을 기다리기에 앞서 소프트파워를 키워 우수한 경북농수산물의 매력을 세계시장에 각인시킬 전략을 고민하는「농수산물 수출촉진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휼륭하고도 실질적인 대책이 많이 제시되어 농수산물 수출촉진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 수출관련 전문가·수출업체·통상투자주재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포럼으로 전국 처음으로 개최됨으로써 다른 광역단체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소프트 파워 (soft power) 란】
군사력이나 경제제재 등 물리적으로 표현되는 힘인 하드 파워 (hard power)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강제력 보다는 매력을 통해, 명령이 아닌 자발적 동의에 의해 얻어지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의 조지프 나이(Joseph S. Nye)가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세계는 부국강병을 토대로 한 하드 파워, 곧 경성(硬性)국가의 시대로부터 문화를 토대로 한 소프트 파워, 곧 연성(軟性)국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여기서 문화는 교육·학문·예술·과학·기술 등 인간의 이성적 및 감성적 능력의 창조적 산물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 문화의 세기인 21세기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가 주도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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