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여성가장 자립지원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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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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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5월 27일 대학로 SM 틴틴홀에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에 이웃사랑 성금 3억원을 여성가장 자립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서재익)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생계유지와 가족 부양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가장들의 자립교육비와 자녀보육비, 문화활동 프로그램비 등에 지원된다.

‘여성가장 자립지원 사업’은 저소득 여성가장들의 자격증 취득,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해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보육비, 특기적성개발비, 특수치료비 등과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아모레퍼시픽 유제천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흥윤 배분팀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서재익 회장 등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및 여성가장과 가족, 그리고 사회복지관의 담당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연극 ‘휴먼코메디’의 문화나눔과 함께 진행되어 초청된 여성가장 가족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즐거운 문화공연 관람 시간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연극 ‘휴먼코메디’는 지난해 9월부터 사랑의 열매와 MOU를 체결하고, 1년간 매월 1회, 총12회의 문화나눔캠페인 ‘웃음더하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모페퍼시픽은 지난 2006년부터 총 6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으며, “인류를 아름답게, 사회를 풍요롭게”라는 정신으로 여성과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