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경부 장관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양국의 원전 업계간 협력이 더욱 확대·강화되어야 하며, 주요 에너지소비국인 한·중 양국간 국제무대에서 석유·가스 개발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원전 분야에서는, 두산중공업과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간 전략적 원전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약정을 체결, 중국 신규원전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사업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금번 약정체결에 따라 양 기업은 중국 내 대량 발주가 예상되는 신형 원전 사업에 두산중공업이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토대로 중국이 기득권을 가지는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도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CNNC는 향후 2020년까지 매년 원자력발전소 3기 이상을 건설할 계획으로, 앞으로 두산중공업은 CNNC가 발주하는 중국 신규 원전의 주기기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CNNC에 매년 3억불 정도의 주기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CNNC가 중국에서 발주한 프로젝트 중 지난 1997년 중국 진산 3단계 원전에 들어갈 증기발생기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2005년 중국 진산 2단계 원전에 들어갈 원자로, 그리고 지난해에는 중국 최초 신형 원전인 산먼 원전에 들어갈 AP1000 주기기를 수주한 바 있다.
자원공동개발분야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과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의 자회사인 CNODC(China National Oil&Gas Exploration and Development Corporation)에 “해외석유개발사업 협력관계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금번 MOU에 따라 양 기업은 미얀마 가스전 탐사광구(AD-7)를 시작으로 해외 유전개발 사업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하였다.
AD-7 탐사광구의 운영권자인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축적된 광구운영 경험과 함께, 세계적인 탐사 기술을 보유한 CNPC와 해외석유가스개발에 합의함으로써 향후 양국의 에너지 자원 공동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된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중러협력과장 정승희, 사무관 이은정(2110-5282)
원자력산업과장 나기용, 사무관 박지운(2110-4879)
유전개발과장 김영삼, 정석 주무관(2110-5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