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2008년 찾아가는 청소년진로탐색프로젝트 ‘성공한 전문직업인 만남의 날’은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30일, 6월 3일, 6월 5일 등 4일간 관내 창원대암고등학교,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 창원남산고등학교, 창원대산고등학교 등 4개교에서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루 10명의 전문가가 각 학교를 찾아가 교실 및 시청각실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일정으로는 ▲28일(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 이하 시간 동일)= 창원대암고등학교 ▲30일= 명지여자고등학교 ▲6월 3일= 남산고등학교 ▲5일= 대산고등학교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성공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이고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는 창원시가 지난 4월, 관내 고교 1학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간편 진로의식조사’를 실시했는데 전체 학생 83.5%가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그 중 11.6%만이 ‘진로를 확실히 결정했다’고 답해 대다수의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이 진로결정을 위해 도움 받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이 가장 높은 응답이 나와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전체 54.4%가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지 못해서’로 나타나 청소년 진로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편, 학교간 다소 순위 차이가 있지만 ‘만나고 싶은 전문직업인 BEST’로는 ▲1순위= 교사 ▲2순위= CEO ▲3순위= PD ▲4순위= 디자이너 ▲5순위= 의사 ▲6순위= 교수 ▲7순위= 요리사 ▲8순위= 변호사(법조인) ▲9순위= 간호사 ▲10순위= 공무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선생님= 유선(창북중학교), 신정미(대방중학교) ▲CEO= 허정도(경남도민일보 대표, 건축사), 조동원(주식회사 옥산IMT 대표이사), 류병현 (주식회사 동구기업 대표이사) ▲PD= 박상길(마산MBC TV PD) ▲디자이너·교수= 박혜원(창원대 의류학과 교수), 박진아(창원대 의류학과 교수) ▲의사= 이일수(창원 파티마병원 심장내과 과장) ▲요리사= 안형상(The City7 풀만 앰배서더호텔 총주방장) ▲변호사= 이원기 변호사, 도춘석·김상군(법무법인 미래로 변호사) ▲간호사= 이순임(창원 한서재활의학병원 행정부장) ▲엔지니어= 권순배(주식회사 대림자동차 기능장) ▲공무원= 허환구(창원시 행정국장), 김혜옥(사회복지사), 권재훈(창원중부경찰서), 박순자(창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등을 섭외해 강사로 초청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사회의 성공한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직업에 대한 철학과 소신, 직업에 대한 소개, 직업에 종사하면서의 다양한 경험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생생하게 전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찾고, 관련 직업에 대한 생각을 넓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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