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국내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61편 확정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주)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국내 경쟁 부문의

본선 진출작을 확정 발표 했다. 올해 총736편의 출품작 중 총 61편의 상영이 확정된 작품들의 활약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총 14작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총 14작품,

희극지왕(코미디) 총 8작품,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총 14작품,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총 11작품, 진지하고도 유쾌한 시각, 단편만의 거칠고 긴박감 넘치는 매력, 기발한 블랙코미디 등 기대 만발!

지난 3월24일부터 4월11일까지 예년 대비 일주일이 줄어든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736편의 작품

이 접수되며 인기를 증명했던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올해에도 본선 진출작은 집행위원 감독들을 비롯하여 집행위원회에서 지명한 심사위원 감독들의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영화제 기간 내에 본선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게 된다. 완성도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장르의 상상력을 시험하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작품발굴이 목적인 만큼 올해도 다양하고 신선한 작품들로 본선 진출작들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영화제 측은 발표했다.

올해 역시 ‘장르의 상상력展’ 에 걸맞은 수많은 국내단편영화들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는데,

그 중 ‘비정성시’(14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14편), ‘희극지왕’(8편), ‘절대악몽’(14편) ,‘4만번의 구타’(11편) 총 61편의 작품들로 본선에서 경쟁을 펼칠 최종 본선 진출작이 가려졌다. 이 작품들 중 올해에도 영화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본선심사를 통해 각 장르별 최우수 작품이 선정되고, 수상작에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중 대상 수상작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중 1편에게 수여되는 대상은 대상이 없던 해도 있었기 때문에(->1회를 제외하고는 없었기 때문에) 매년 대상 수상여부가 폐막식의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한다. 그 외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 미쟝센 상(작품을 빛낸 스탭에게 주는 상) 등 올 해 어떤 작품들이 수상을 할지 그 결과가 기다려진다.

올해 출품작들은 전반적으로 장르별 특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이 어느 해 보다도 돋보였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점. 또한 어느 해 보다 공포, 판타지‘절대악몽’장르에서 풍부한 상상력이 유감없

이 발휘되었다는 것, 짜임새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으로 화면을 휘어잡는가 하면 연출력은

다소 거칠더라도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올해의 작품들은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

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열리는 오는 6월26일, CGV용산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5개의 장르별 경향을 살펴보자면,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영화적으로 진지하게 또는 유쾌하게 풀어냈으며,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은 남녀간의 감정, 관계뿐 아니라 가족과 타인에 대한 다양한 사랑이야기들이 선보인다. 올해 특히 유쾌하고 포복절도할 웃음으로 똘똘 뭉친 희극지왕(코미디)은 블랙코미디 뿐만 아니라 유머와 폭소를 넘나드는 다양한 코미디 단편들이 기다리고 있다. 절대악몽(공포, 판타지)은 장편을 능가하는 스타일리쉬한 연출들을 보여주며 장르 중 가장 풍부한 상상력들을 실험하는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올해도 심야상영을 통해 절대악몽의 전율을 체험하게 될 예정!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는 장편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단편만의 거칠고 긴박감 넘치는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각 부문별 본선진출작 리스트는 홈페이지(www.msff.or.kr)를 참조 하면 된다.

제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6월 26일CGV 용산 개막 coming soon!

매년6월 마지막 주에 개막해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축제처럼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의 참여를 불러모으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

7월 2일까지 7일간 계속 될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약 10개국 이상 100여 편 내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며 관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올해 역시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절대악몽(공포, 판타지)><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의 다섯 장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르섹션 체험관' 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부한 구성으로, 오는6월26일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g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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