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이원태)는 5월 30일(금) “군·경수사와 법과학”이라는 주제로 육군본부 계룡대에서 제17회 한국법과학회(회장 이원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인체 타액에서 메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을 분석하는 검출법을 확립·발표하는 등 최첨단 감식 및 분석 시스템이 소개된다.

특히 타액에서 히로뽕을 검출하는 기술은 타액이 소변이나 모발에 비해 채취가 용이하고, 거부감 없이 채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마약류 복용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간이키트의 시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타액은 향후 마약 복용여부 검사 시 소변의 대체시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일선 수사관들의 마약수사 시 시간 및 인력 등도 절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학술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많이 남용하는 톨루엔(본드성분)에 대하여 흡입여부를 현장에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마뇨산의 전기화학적 면역진단방법”을 단국대학교와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하여 발표하며, 이 진단방법은 이미 특허를 출원하여 상용화되고 있다.

연구논문 발표 이외에도 신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신형사소송법과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신동운 교수의 특별강연과 더불어 총기분야, 유전자 분야 및 지문 분야 등 전문분야의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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