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콤팩트 MP4 플레이어 엘플레이어 출시
레인콤_아이리버 엘플레이어 이미지
엘플레이어는 아이리버가 2005년 U10, 2007년 Clix 출시 이후 사용해온 전면 LCD 디자인과 D-click 시스템을 이어받은 제품이다. 엘플레이어는 전면 버튼을 생략하고, 50.8mm TFT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 심플하고 귀여운 외형과 함께 사용자에게 광시야각으로 한층 강화된 영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비디오, 포토/텍스트 뷰어, FM라디오, 음성 녹음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하여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직관적인 D-click 시스템을 통해 상하좌우 모서리를 통해 별도의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손쉽게 원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다. 조작 시에는 고유의 딸깍 거리는 소리와 손끝에 느껴지는 촉각으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모델명(L-player)에서도 나타나듯이, 엘플레이어는 SRS WOW HD 음장과 무손실 음원 FLAC 지원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라이브(Live)한 음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OGG 포맷도 레벨 1~10까지 지원하여 음악 감상을 위한 기본 성능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MP3, WMA, ASF 등 다양한 음원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또한, MPEG4 SP, WMV9 SP, XVID SP 등 다양한 비디오 파일 형식을 지원하고, 30fps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지원하여 고화질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레인콤의 김경렬 마케팅 이사는 “새로 출시된 아이리버 엘플레이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작은 본체에 모두 탑재, 활동성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밝히며, “특히 광시야각의 디스플레이와 파워풀하고 생생한 음질을 지원,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감성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버튼을 과감히 생략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스포츠, 여행 등 야외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유저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인콤은 아이리버 엘플레이어 출시 기념으로 ‘라이브의 생생함’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0일까지 엘플레이어에 탑재된 영국 밴드 뮤즈의 웸블리 경기장 라이브 공연의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10명을 추첨, 본 공연의 CD/DVD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6월 5일까지 '나를 깨우는 순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에 관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 3명을 추첨하여 엘플레이어 3대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출시 첫날(5월 29일) 아이리버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한 고객을 20명 추첨하여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첫 내한 공연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엘플레이어는 블랙, 초콜렛, 핑크, 화이트 총 4가지의 무광 색상으로 출시되며, 본체, 이어폰, 미니 USB 케이블, Semi-blister 패키지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2G 93,000원, 4G 113,000원, 8G 153,000원 이다.
웹사이트: http://www.iri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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