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학술단체 등 학문공동체의 연구윤리 확립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金道然, 이하 교과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許祥萬, 이하 학진)은 국제적 수준의 연구윤리 확립을 목표로 대학·학술단체·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연구윤리 교육·확산 활동에 총 2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월 29일 밝혔다.
‘2008 연구윤리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학술단체/정부출연(연) 등의 자율적인 연구윤리 활동을 장려하는 ‘올바른 연구 실천(Good Research Practice, 이하 GRP)’의 뜻을 담아 △GRP 교육 △GRP 행사 △GRP 연구 세 부문으로 지원된다.
특히 GRP 교육 부문은 연구윤리 실천 항목, 실험실 윤리, 표절 등 연구 부정행위 등에 대한 내용의 교육지원이 이루어지며, 대학생의 리포트 작성법 교육 관련 과제가 표절 예방을 위한 특별과제로 지원된다.
연구 지원기간과 과제당 지원금액도 크게 늘어난다. 2007년 대부분 6개월이었던 지원기간은 과제별 1년, 최장 2년까지 늘어난다. 지원금액은 GRP 교육 부문의 경우 과제당 4배 늘어난 2천만원까지, GRP 연구는 3배 높아진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부문별 예산은 특히 지난해 2천5백만원이었던 GRP 교육을 1억원으로 증액함으로써 연구윤리 교육을 통한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허상만 이사장은 “연구윤리는 연구의 신뢰를 확보하는 최선의 길로,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학문공동체의 자율적인 예방 활동은 바람직한 연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 연구윤리활동지원사업 신규신청 과제는 7월 10(목)부터 7월 17(목)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규 신청 과제는 요건심사, 과제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2일(금) 최종 선정과제가 선정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rf.or.kr)를 참조
한편 교과부와 학진은 동 사업에 대해 2007년 25과제, 총 2억원을 지원하였다. 지원 결과물은 학진 홈페이지 ‘연구윤리’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개최 예정인 교과부/학진 주최, 제 2회 연구윤리 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nr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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