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광화문 복원 기초를 세운다
광화문은 근정전-근정문-흥례문과 직선축을 이루는 원래 위치에 복원된다. 복원 광화문의 하부에는 조선 초기 창건당시의 유적이 원형 보존되어 있다.
1925년 작성된 실측설계 도면과 사진기록 등 고증을 거쳐 높이 7m의 석축과 13m의 목조누각으로 시공된다. 광화문 앞 월대 일부와 궁궐담장도 복원된다.
현재 광화문에서는 석재를 가공하여 3개 홍예문의 기단을 설치중이며, 지난해 11월 산림청 국유림에서 벌채한 금강소나무도 부재 치수에 맞게 다듬고 있다.
문화재청은 2008년 12월까지 석축공사, 2009년 10월까지 목공사 완료 후 2010년 상반기 주변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화문은 조선왕조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 조선 태종~세종대 처음 건립된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며, 고종대 흥선대원군에 의해 복원되었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경복궁 내에 신축되면서 1927년 궁궐 동측 담장으로 옮겨졌으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포탄을 맞고 파괴되었다.
이후 1968년 경복궁 정면에 다시 세워졌으나 원래 위치에서 북측으로 11.2m, 동측으로 13.5m 어긋난 위치에 남산의 일본신사 방향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시공된 바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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