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회장후보 이팔성(李八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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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08-05-29 11:38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재웅(李在雄) 前 성균관대 부총장)는 차기 회장후보 추천을 위해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면담 및 인사검증 등 공정하고, 투명한 선임 프로세스를 진행한 결과, 이팔성(李八成) 現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를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후보로 추천하였다.

회장후보로 추천된 이팔성 現 서울시향 대표이사는 1944년생으로 경남 진교고,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 후보는 1967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한일은행에 입행하여 영업, 국제업무, 해외점포 등에서 주로 근무하였고, 1996년 임원으로 승진하여 상근이사, 상무이사를 거쳐 1999년 우리증권 대표이사 및 고문으로 재임하였으며,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향 대표이사로 재임중이다.

이 후보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은행 및 우리증권에서 약 37년간 근무함으로써 은행, 증권 등 금융업 전반에 대한 많은 경험과 식견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향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악단운영에 민간의 경영방식을 도입하여 획기적으로 악단 수지를 개선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후보는 금융계 등에 폭넓은 인맥으로 마당발로 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부하직원들과 주변사람들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덕장형 리더로 알려져 있으며, 조직 장악력과 함께 업무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이 뛰어난 CEO로 평가받고 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이팔성 회장후보의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경험과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민영화 추진, 계열사들의 영업시너지 제고 및 계열사에 대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등을 통해 그룹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회장 적임자로 판단하였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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