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 세계한상대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서울--(뉴스와이어)--한민족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네트워크의 장인 제7차 세계한상대회(10/28~30, 제주컨벤션센터, 대회장 승은호)가 올해 슬로건을 확정하고 사전 참가자 등록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은 5월말부터 7월 31일까지 세계한상대회의 사전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에 앞서 제7차 세계한상대회의 슬로건을 ‘세계 속의 韓商, 넓어지는 우리시장(Global Hansang, Global Korea)’으로 정하고, 포스터(사진 왼쪽)와 엠블렘도 확정 지었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사전등록기간 중 신청을 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할인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재외동포재단 오영훈 한상팀장은 “이번 대회 슬로건은 세계각지에서 맹활약하는 한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며 “이번 대회 역시 약 3천 여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며 참가신청을 독려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각지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데 모여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한민족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특히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6차 세계한상대회에는 37개국에서 약 3천명이 참여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기업전시회 상담 등을 통해 총 4천373건, 3억7천 6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대회기간 중 6천3백만 달러의 실제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 약 340억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를 내 지역경제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재외동포재단 개요
전세계 670만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 내에서 그 사회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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