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2시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 환경산업 비전 제시’를 주제로 열리는 환경포럼은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청취, 광주시가 추진해야 할 환경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무역규제를 포함하고 있는 국제환경협약은 기후변화협약 부속 교토의정서를 비롯, 오존층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의정서, 생물다양성협약 및 멸종위기동식물보호협약 등 20여개로,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는 자국내 산업보호를 위해 자동차 연비규제, 수은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전자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환경보호를 이유로 무역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환경기술의 발달 여부가 산업체의 생존을 좌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은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산업을 3대 유망산업으로 선정하고, 미국도 환경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등 선진국은 자국의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앞선 환경기술을 이용, 국제 환경산업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환경산업의 세계 시장규모는 2005년 710조원에서 2015년 1,100조원으로, 국내 환경산업 시장규모도 2005년 약 24조원에서 2015년 약 57조원 규모로 고성장이 예견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환경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앞으로 환경이 경제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수출비중이 큰 우리나라 경제 여건상 환경친화적 경제·사회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류연기 환경부 환경산업과장이 ‘환경산업 육성전략’을, 이용운 전남대 교수가 ‘광주 환경산업 육성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고, S&P 환경기술 심종섭 대표가 ‘환경산업에서 광촉매 활용과 전망’에 대해 사례발표를 한다.
이어서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은 호남대학교 송창수 교수 주재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장덕례 박사, 보람이엔티(주) 이재형 대표이사, 광주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김동근 정책기획실장, 문용운 광주시 환경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지정토론이 끝나면 포럼에 참석한 기업인, 시민, 공무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포럼은 환경산업과 관련한 환경부의 정책방향을 파악하고 광주시가 추진해야할 환경산업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지난 3월 환경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시 제시된 ‘권역별 환경산업 특화단지 조성계획’의 광주 입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환경정책과 사무관 이정삼 062)613-4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