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떠한 내용으로 터질지 모르는 정책을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혼란기에 접어들기 전에 알짜배기 미분양 아파트를 잘 선택한다면 향후 높은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각 건설사들이 초기자금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금융혜택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어 이를 최대한 이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클릭!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805개 단지, 총 10만 266가구로 전월 815개 단지, 10만 3,127가구 대비 -2.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도권은 분양물량이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미분양 아파트가 -22.08% 소진됐는데, 이는 건설사가 분양 계약 조건을 대폭 완화해 계약률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충청권(1만 4,949→1만 5,269가구)과 호남권(1만 4,511→1만 4,589가구) 그리고 영남권(5만 709→5만 1,318가구)은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자료는 13만 가구(3월 기준), 각 부동산정보업체에서 발표한 자료는 10만 가구이기 때문에, 건설사에서 정확하게 공시를 하지 않는 입장임으로 실제 미분양 물량은 15만 가구가 훌쩍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경희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줄지 않은 지역은 다시 한 번 고려해 봐야한다. 시장상황이 좋아지게 되면 미분양 아파트도 몸값이 상승하게 되므로 알짜단지를 골라 투자해볼 만 하다”라 조언했다.
▶ 미분양 아파트의 장점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계약을 하게 되더라도 당첨으로 인정되지 않아 수요자들에게 부담이 없다.
공식 청약일정 이후에는 좋은 층과 배치(향)가 남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지정할 수도 있다.
또한 각 건설사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면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져 중도금 무이자·계약금 할인 등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추가되는 것들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계약금만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미분양 아파트의 알짜 단지는?
‘흙 속에서 진주 찾기’란 힘들다. 그러나 미분양아파트 선택시 브랜드와 인구변화를 고려한다면, 99% 성공할 것이다. 대형건설사가 지은 브랜드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생활 편의 시설이 프리미엄급니다. 또한 인구변화를 고려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고르거나 대단지 중심으로 아파트를 선택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높아 향후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클릭!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브랜드별 대단지 중심으로 주요 미분양 아파트를 소개한다.
서울 및 수도권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원아침도시’ 잔여분이 있다. 공급면적은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83∼151㎡이며, 총 882가구이다. 지하철 9호선 신설 및 노량진 2차 뉴타운 개발 등의 후광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6월부터는 잔여세대에 한해 평균 분양가가 10% 인하된 1,900만원 수준으로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은 6회에 걸쳐 낼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상하동에 ‘임광그대가’ 잔여세대가 남아 있다. 공급면적은 중대형 중심인 142∼192㎡이며, 총 554가구이다. 2009년 개통하는 용인 경전철 지석역이 단지내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교통호재도 있다.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 대 수준으로 인근시세와 비슷하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는 ‘KCC스위첸’ 잔여물량이 있다. 공급면적은 106∼211㎡이며, 총 1,101가구이다. 공도택지지구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평택·안성나들목에서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평균 분양가는 650만원 수준이며 인근 분양하는 아파트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리첸시아 중동’이 분양중이다. 수도권 최고층인 66층이며, 공급면적은 160∼215㎡이며, 총 572가구이다. 대형 평형 전용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역세권에 포함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1,700만∼1,900만 원 수준이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는 ‘검단 힐스테이트’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63∼164㎡이며, 총 651가구이다. 검단신도시와 연결되는 오류지구 인근에는 상암 월드컵공원의 6배규모인 초대형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1,000만∼1,100만원 수준이며, 청약률 97%로 관심 있는 수요자들은 서두르는게 좋다.
인천 남구 용현동에는 ‘엑슬루타워’ 잔여분을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22∼173㎡이며, 총 630가구이다. 수인선 복선화 사업 및 제1 ·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개통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좋아진다. 계약금 10%는 5%+5% 나눠서 낼 수 있으며,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이다. 평균 분양가는 850만~1,200만원 수준이다.
지방
충남 천안과 아산에는 교통망 확충·아산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호재를 갖고 있으며 전매가 완화돼 관심 가져볼 만 하다.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 ‘이안더센트럴’과 현대산업개발 ‘용화아이파크´, 그리고 신도종합건설 ‘신도브래뉴’가 잔여분을 공급하고 있다.
당진군 송악면에 ‘e-편한세상’잔여물량이 남아있다. 송악면 일대는 현대건설이 추진중인 2,800여 가구 규모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여서 향후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극동건설과 엠코가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극동스타클래스’는 111∼173㎡ 총 935가구이며, ‘엠코타운’은 112∼181㎡ 총 741가구이다.
이외 대구와 부산 등에서는 대표 대형 건설사들이 잔여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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