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 대만 Computex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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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베이스
2008-05-30 09:09
서울--(뉴스와이어)--시리얼통신 관련 반도체 및 임베디드 모듈 전문회사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는 6월3일부터 6월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2008 COMPUTEX TAIPEI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24개국 1, 312개 업체가 참가하며, 작년에는129,651명의 관람객이 모일 정도로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의 컴퓨터/정보통신 전문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세계 PC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만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전세계로부터 바이어들이 운집하는 모임의 장이며 현장 계약이 많이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전시회로 유명하다.

시스템베이스의 이번 전시회 참가는 자사의 ‘월드베스트 비전 2008’의 일환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스템베이스는 1~32포트의 다양한 시리얼 멀티포트를 제조할 수 있는 시리얼통신 관련 반도체와, 디바이스서버를 제조할 수 있는 임베디드 모듈을 선보인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는 세계 최대 용량의 256 byte FIFO를 가진 반도체를, 임베디드 모듈 부문에서는 동급 수준 최소 크기의 모듈을 출품한다.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는 “이번 참가는 시스템베이스뿐만 아니라 한국 시리얼통신 업계의 발전에 있어서 큰 획을 긋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존에 우리의 경쟁상대로만 생각했던 대만이나 중국의 제조사에게 우리의 핵심 기술이 들어가있는 칩과 모듈을 공급함으로써 대만의 제조사가 우리의 제품이 내장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즉, 과거의 경쟁상대를 미래의 고객으로 재 포지셔닝하는 것”이라고 이번 전시회가 갖는 의미를 밝혔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미 올 초 독일 뉴랜버그에서 개최한 Embedded World 2008에 임베디드 모듈 Eddy2.0시리즈를 출품해 유럽 시장에 판로를 개척했으며, 이번 대만 전시회는 지난 5월에 참가한 일본 ESEC 2008 Embedded Expo에 이어 아시아 활로 개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스템베이스 개요
시스템베이스는 1987년 설립 이후, 시리얼통신을 주축으로 혁신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리얼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스템베이스 제품은 각 시리얼 통신 분야에서 확고한 선두 지위를 확보하며 국내 최고의 시리얼통신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시스템베이스는 시리얼 통신 핵심 기술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시리얼 카드, 컨버터, 디바이스서버 제품을 개발해왔고, 이를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정착시켜 세계 최대 규모의 시리얼통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ysb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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