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2008’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D-1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KBSN이 공동 주관하는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R-16 Korea Sparkling, GYEONGGI 2008 / www.r16korea.com) 대회 프레스 데이가 5월 30일(금) 수원 IBIS 호텔에서 개최됐다.

세계 15개국 랭킹 1위~16위 비보이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로 ‘유로 스포츠(EURO SPORTS)’을 통해 55개국에 라이브 송출될 에정으로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최측은 “비보이 대회가 55개국으로 라이브 송출되는 것은 세계 최대 규모로 특히 유럽 방송의 프라임 타임이라 할 수 있는 8시 30분의 방송 편성은 세계 유례 없는 일이다.”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대회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은 해외 15개국 비보이팀뿐 아니라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UK B-Boy Championship’, ‘Battle Of The Year’, ‘Freestyle Session, ‘I.B.E.’의 각 대회 창립자 및 세계 최연소 비걸(B-girl) 9세 모카(Moka, 일본), 그래피티 아티스트 등 해외 힙합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한국 비보이 문화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 한국팀으로 참가하는 ‘겜블러 크루’(한국대표선발전 우승)와 ‘리버스 크루’ (2007년 대회 우승)는 이미 여러 차례 세계 비보이 대회 우승을 거머쥔 팀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비보이 대회인 만큼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꼭 우승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비보이팀과 세계 4대 비보이 창설자들은 모두가 입을 모아 한국 비보이의 빠른 성장에 대한 놀라움과 한국 비보이 문화를 지원하는 한국에 대한 부러움과 찬사를 눈길을 모았다.

경기도 이재율 문화관광국장은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대회를 통해 비보이팀의 순위경쟁을 넘어서 전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 적인 메이저급 대회를 경기도에서 개최함으로써 경기권 청소년 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5월 31일과 6월 1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은 세계 16개 팀의 개별 무대를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배틀(5/31)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크루배틀(6/1)로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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