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새터민 아동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은 경제적, 문화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상대적인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주말 및 휴일, 방학기간 등을 활용,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장애인 시설,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체험·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문화재청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문화유산 방문교육 주관단체인 ‘(사)여성이 만드는 일과 미래’, ‘(사)신라문화원’ 등 2개 단체를 선정, 단체별로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여성이 만드는 일과 미래의 ‘신나는 역사문화교실’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시청각 자료 및 교구를 활용한 실내수업 및 문화재 현장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기쉽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며,

(사)신라문화원의 ‘사랑의 국악교실 및 교과서 문화재탐방’은 경주지역 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악기 연주법 및 전래놀이 체험, 교과서에 나오는 경주지역 문화재를 직접 찾아가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의 성과 등을 평가하여 소외지역이나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유산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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