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호나우지뉴, 호비뉴 등 브라질 축구 스타들이 축구의 기본기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는 ‘풋살’. FIFA가 인증한 5인제 축구 ‘풋살’경기를 이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서울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의 문을 연다. 6월 1일(일) 개장하며, 장소는 보조경기장 옆 월드볼 광장. 개관 후 쉬는 날 없이 대관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평일 2시간 기준에 8만원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 및 접수하면 된다.

풋살구장은 인조 잔디 그라운드(40m×19m) 2면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2개소에 녹지대 154.64㎡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졌다. 또, 조명탑 4개소(500LUX)를 설치해 일반 축구경기장과 비슷한 밝기로 야간 경기가 가능하며, 조성된 2면을 하나로 합쳐 넓은 공간에서 박력 넘치는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

바닥은 인조잔디와 인체에 무해한 고무칩을 사용했는데, 라벤더향이 내장돼 있어 상쾌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타 경기장에서 논란이 됐던 분진 우려가 있는 폐타이어 칩은 사용하지 않았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시간 단위로 오후 11시까지이며, 여름에는 밤 11시 이후 심야에도 운영한다. 단,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토·일·공휴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기본적으로 유소년 축구에 시간이 할당돼 있다. 그 외 시간은 선착순 접수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넓은 이용을 위해 토·일·공휴일에는 팀, 개인 당 1회씩만 예약이 가능토록 했다.

이용료는 1회 2시간 이용에 7만6천원. 여기에 토·일·공휴일은 30%, 야간은 주간 이용료의 30% 가산이다.

▷ 이용료 : 평일 주간 기준 1일 1회 2시간 76,000원
(토·일·공휴일 및 평일 야간) 104,000원
(토·일·공휴일 주말) 135,200원

이로써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외에 풋살구장의 3대 축 완성으로 명실상부한 축구의 메카로 재탄생하게 됐다. 아울러 공단은 경기장을 보다 편안한 시민 휴게공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파워워킹 코스 및 생활체육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풋살(Futsal)에 대하여

○ 1930년 우루과이의 후안 까를로스 세리아니에 의해 창안되었으며, 그해 우루과이 'YMCA 청소년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 남미, 특히 브라질에서 급속히 확산

→ 우리나라에는 1996년 강원도 홍천에 풋살타운이 처음 세워졌으며, 2002년 2월 대한풋살협회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 5명이 한 팀을 이뤄 20m×40m의 경기장에서 3m×2m의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

→ 미니 축구 형태로 경기장은 축구경기장의 1/4이며, 4호(축구공은 5호) 공을 사용

○ 경기는 전후반 각각 20분이며, 5명 선수 가운데 1명은 골키퍼. 엔트리 12명이 수시로 교체 투입 가능

○ 풋살 경기장 현황

은평구 증산 배수지 위 1면과 올림픽공원 내 벨로드롬 내 3면, 목동운동장 2면 등이 있으며, 어린이대공원 1면은 조성이 완료돼 운영을 준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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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월드컵경기장사업단 심성호 02-2128-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