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컴퓨터공학부, Computing Research Forum 2008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여 산업체와 연구소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9일(목) 서울대학교 신공학관에 열린 ‘SNU Computing Research Forum’에는 교수들이 직접 보유기술 및 연구결과들을 산업체와 연구소 관련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미래인터넷’, ‘상황인지 개인화’ 등의 분야 기술을 다룬 이번 행사에는 Google, Samsung, TmaxSoft 등 회사의 연구활동을 소개하는 세션도 마련되었다.
미국 Alcatel-Lucent Bell Labs의 김종훈 사장은 ‘새로운 시대의 혁신’ 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융합시대에 있어 컴퓨터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김형주 학부장은 "대학이 산학협력에 대해 기업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는데, 대학의 교수들과 기업체 양쪽의 뜨거운 호응에 놀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학 주도의 산학연 협력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체와 대학에서 35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가하였고 "바람직한 산학합동 연구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열띤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개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글로벌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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