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유가 여파로 양양~부산 노선 운휴
양양~부산 노선은 평균 탑승율이 20% 대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누적적자가 74억원에 달하고 유가의 지속적 상승에 따라 1왕복 운항시 적자폭이 1천만원을 넘어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2007년 5월은 690만원 적자)
특히 1왕복 운항시 소모되는 연료비용(보잉 737-800기종 기준)은 금년 5월 620만원 수준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이상 증가하여 현재는 연료비용 조차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운휴 결정을 내리게 됐다.
대한항공은 2002년 4월 양양국제공항 개항 이래 강원권과 영남권을 잇는 대표 노선으로 양양~부산 노선을 운항하여 왔으며, 계속되는 항공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노선유지를 위해 개항시 매일 2회 (주 14회) 운항하던 동 노선을 주 4회로 조정하여 지속 운항하여 왔다.
한편 대한항공은 사상 초유의 고유가 상황에 따라 유가 추이를 지켜보면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국내 및 국제선 비수익 노선의 감편 및 운휴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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