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콜드키친 이상학 쉐프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는 예비신부와 새내기 주부 30명이 초대돼 키위와 토마토, 배, 사과 등을 다양하게 깎아 예쁘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많았던 수강생들은 키위를 요술봉 형태로 연출하고 배와 사과를 꽃과 동물 모양으로 깎는 연습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학 쉐프는 “과일을 예쁘게 깎아 손님들에게 내놓으면 센스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며 “두 세번씩만 연습하면 누구나 멋진 과일 깎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월 17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과일 깎기 강좌를 진행한 지펠 브라이드 스쿨은 삼성전자 지펠이 예비신부와 신혼 주부들을 대상으로 결혼 준비와 신혼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문화 강좌다. 이번 과일 깎기 강좌의 경우 5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참가 신청을 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지펠 관계자는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은 실속 있는 강의 주제로 어느때보다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예비 신부들에게 유용한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펠 브라이드 스쿨이 제안하는 센스있는 과일 깎는 방법
1. 예쁜 과일 깎기 준비하기
과일을 예쁘게 깎기 위해서는 먼저 과일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껍질이 있는 과일은 물에 식초를 약간 탄 후 씻어내면 깨끗해 진다. 딸기나 토마토처럼 꼭지가 있는 과일은 세척을 먼저 한 후 꼭지를 정리해야 당분이 물에 씻겨 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과도는 잘 들지 않으면 과일 표면이 매끄럽게 깎이지 않으므로 날이 잘드는 것을 준비한다. 과일을 놓을 접시는 과일의 색상이 돋보일 수 있는 무채색에 심플한 디자인의 접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과일 모양이나 접시와 조화를 이루는 포크와 냅킨, 식탁보가 있으면 금상첨화다. 한 접시에 4~5개 종류의 과일을 담을 경우에는 접시에 여백의 공간이 충분히 남는 큰 접시가 좋다.
2. 센스 있게 과일 깎기 노하우
▽ 요술봉 키위와 과일 꼬치
요술봉 모양으로 장식한 키위는 모양도 예쁘고 먹기에도 편해 일석이조다. 먼저 키위를 1cm 두께로 자른다. 돌려가면서 껍질을 깎고 손 가락 한 마디 정도는 남겨 떨어지지 않게 한다. 깎은 껍질을 주름을 잡으면서 돌돌 말아 꼬치로 꽂아주면 리본을 묶은 듯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길이가 긴 꼬치를 이용해 방울토마토, 바나나 등과 함께 꽂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시원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 꽃 모양 과일 연출
사과와 토마토, 오렌지는 예쁜 꽃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깨끗이 씻은 사과와 오렌지를 6등분으로 나누어 씨 부분을 제거한다. 껍질은 밑에서 약 1.5cm 정도만 남기고 한 번에 벗겨준다. 잘린 껍질을 남은 부분에 뒤집어 꽂아준다. 이렇게 6조각을 만들어 접시에 함께 올리면 예쁜 꽃 모양이 연출된다.
▽ 멜론 과일 바구니
멜론과 파인애플, 수박처럼 껍데기가 두꺼운 과일은 멋진 접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멜론은 껍질이 두껍고 잘 깨지지 않아 바구니 모양을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멜론 꼭지에서 손잡이를 만들 정도만 남기고 칼집을 낸 다음 손잡이 양쪽을 잘라낸다. 껍질이 상하지 않도록 씨를 긁어내고 과육을 제거한다. 깍뚝썰기한 다른 과일들을 함께 넣어주면 멋진 과일 바구니가 완성된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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